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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매물에 낙폭 확대

종합주가지수 600선이 무너졌다. 19일 거래소 시장은 지난주말 미국 증시가 하락한데다 하이닉스 상계관세 유예협상이 결렬된 점 등이 투자 분위기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이 2,500억원 이상 쏟아지며 낙폭이 확대돼 지수는 14.45포인트 떨어진 596.36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물에 영향을 받아 지수관련 대형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1.95% 떨어지며 30만원선에 턱걸이했으며, SK텔레콤ㆍKTㆍ한국전력ㆍ국민은행ㆍ현대차ㆍ우리금융ㆍ기아차 등은 2~4% 내렸다. SK글로벌은 자본잠식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7%나 오르는 강세를 보였으며, 대표적인 흑자전환 기업으로 떠오른 한신공영과 40대1의 감자를 완료한 신원은 거래 재개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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