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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으뜸 중소기업(인천)] 유닉스전자

유닉스전자(대표 이충구)는 지난 79년 창립된 이후 25년간 헤어드라이어, 전기면도기 등 이ㆍ미용 제품과 핸드마사저, 안마의자 등 건강용품, 그리고 진공청소기 및 믹서기 등 소형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다. 유닉스전자는 소형가전 전문 제조업체로서의 다년간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신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닉스만의 특허기술이 집약된 `이온 헤어드라이어`는 독보적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연간 120만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으로 해외 소형가전 전문회사와의 전략적인 제휴와 중국의 현지생산공장 설립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라는 구호 아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 받고 있다. 지난 95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이온 드라이어는 드라이어에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출의 기능성을 접목한 제품으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필립스, 내쇼날 등 서양 제품들은 생각조차 못했던 동양적 컨셉이었기 때문. 이온 드라이어는 해마다 기술적 진보를 이뤄 성능이 더욱 강력해졌다.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드라이어(모델명 2005Kㆍ사진)는 자연스러운 곡선과 유럽 스타일의 세련된 모서리 디자인이 돋보이며 월평균 1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유닉스 드라이어의 또 하나의 경쟁력은 유럽이나 미주제품의 소음정도가 평균 75㏈인 데 비해 평균 60㏈ 수준으로 낮은 편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02)703-7111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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