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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소프트뱅크와 MOU 外

소프트뱅크와 MOU CJ인터넷이 일본의 소프트뱅크그룹과 함께 온라인 게임포털인 '넷마블재팬'을 오픈한다. 넷마블 재팬은 국내 게임포털로서는 NHN의 한게임과 넥슨의 넥슨재팬에 이어 3번째로 일본에 진출하는 것이어서 앞으로 이들 '대한민국 대표 게임포털'들간의 일본내 시장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CJ인터넷(대표 송지호)는 13일 일본 도쿄의 오오쿠라호텔에서 소프트뱅크그룹(회장 손정의)과 CJ인터넷재팬에 공동출자하기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CJ인터넷은 CJ인터넷재팬과의 라이센스계약을 통해 넷마블의 게임ㆍ커뮤니티ㆍ아바타 등의 서비스를 12월께 오픈할 예정인 넷마블재팬에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CJ인터넷재팬의 지분은 소프트뱅크그룹과 CJ인터넷이 각각 50%씩 보유하게 된다. 소프트뱅크그룹은 현재 야후BB(브로드밴드) 사업체인 '소프트뱅크BB'와 1억 페이지뷰에 달하는 일본 최대 다운로드사이트 '벡터' 그리고 현지 800여개 PC방에 게임을 배급하고 있는 '테크노블러드' 등 3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 넷마블재팬은 넷마블이 서비스중인 총 20여 개의 서비스와 일본 네티즌을 겨냥한 마작, 파칭코 등의 현지 로컬 게임류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IT화솔루션 페어 참가社 모집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오는 11월10일부터 사흘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04 중소기업 IT화 솔루션 페어(Fair)’ 참가 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기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대전, 부산 개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방 중소기업들의 IT화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다. 전시 규모는 150개 부스 정도로 산자부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며 ▦분야별 SW솔루션 전시관 ▦업종별 ERP 템플릿 솔루션 전시관 ▦디지털기술관 ▦중소기업 IT체험관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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