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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대출액도 최고

중도금 대출액도 최고 `아파트 1가구의 중도금 대출금액이 15억5,000만원' 6일부터 시작되는 서울지역 10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될 현대산업개발의 강남구 삼성동 I.파크(346가구)가 ▦가구당 중도금대출 최다액 ▦일반아파트보다 3배나 비싼 모델하우스 건립비용등 진기록을 양산, 눈길을 끌고있다. 이같은 기록은 이 아파트가 국내 최고가 (가구당 분양가 12억~27억6,500만원)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1가구 중도금 대출액 최고 15억5,000만원=현대산업개발은 시중은행들과 I.파크 중도금 대출에 대해 협의중이다. 아직 이자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외환은행등과 분양대금의 70%범위내에서 중도금을 대출키로 합의한 상태. 분양가격이 27억6,500만원인 97평형의 경우 분양자가 최고 15억5,000만원의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모델하우스 건립비용 30억원=I.파크 모델하우스를 꾸미는 데 투입된 비용은 30억원. 일반적으로 5~6개 평형을 기준으로 400가구 규모 단지의 모델하우스 건립비용이 7~8억원선인 점을 감안할 때 일반아파트보다 3배이상 비용을 들인 것이다. 이 회사관계자는 평면도 세밀하게 꾸미고 별도의 전망대를 건립한 탓에 많은 비용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보증수수료 68억원=주택공급업체가 아파트를 분양하기위해선 보증수수료를 내고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보증을 받아야 한다. 현대산업개발이 보증수수료로 지난 10월 대한주택보증에 납부한 금액은 68억원. 보증수수료는 공급업체 신용도에 따른 요율(0.34~0.45%)에 공사기간과 총분양금액을 곱한 것. 68억원은 수도권 30~50평형대 4,000가구 규모 단지의 보증수수료 수준이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입력시간 2000/11/03 17:1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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