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일단조, 3분기 매출 15%∙영업익 65% ↑

정밀단조업체 한일단조는 자동차 전방산업 호황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5%, 65% 증가한 234억원과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무려 297% 증가한 1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일단조 관계자는 “자동차 전방산업 호황으로 시장지배력이 높은 자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매출이 급증했다”며 “특히 글로벌 자동차 부품사인 다나(DANA)社와의 해외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태국법인 정상화 및 신기술 도입에 따른 신제품 다각화로 해외수주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주력제품인 상용차의 차축 파워트레인에 적용되는 액슬 샤프트(Axle shaft)와 스핀들(Spindle)은 국내시장에서 점유율 95%로 1위, 해외시장에서도 각각 5위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성호 대표는 4분기 실적전망에 대해 “지난해 글로벌 경영위기로 힘들었지만, 올해는 사상최대의 매출을 기록한 2008년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며 “특히 내년에는 원자력∙철도∙항공산업등 신규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가파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