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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추기경 선종… 조문인사 방명록 공개
입력2009-02-19 17:28:27
수정
2009.02.19 17:28:27
김수환 추기경 선종… 조문인사 방명록 공개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님, 우리 모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우리 모두의 가슴에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지난 17일 명동성당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은 명동성당 조문안내소에 마련된 방명록에 이 같은 글을 남겼다. 다음은 19일 정오까지 방명록에 올라 있는 주요 인사들의 추모 글이다.
▦역사와 양심을 일깨워주신 겨레의 큰 스승 영혼까지 빛나소서.(김형오 국회의장)
▦죽음 저편의 찬란한 세계를 보신 복인이십니다.(이용훈 대법원장)
▦자유와 정의, 평화의 지도자의 선종을 애도하며 하늘에서도 길이 이 민족을 굽어살펴주소서.(이한동 전 국무총리)
▦나눔과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신, 우리의 어려운 시기에 스승이 되신 추기경님을 애도하며.(이상희 국방부 장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고 사랑과 용서를 가르치셨던 우리시대 큰 어른의 선종은 우리 모두의 큰 손실이고 큰 슬픔입니다. 이제 무거운 짐 모두 내려놓으시고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시옵소서.(이강국 헌법재판소장)
▦추기경님이 그리울 것입니다.(김근태ㆍ이종걸ㆍ최규성)
▦생명의 은인이신 추기경님 말씀하신 그대로 사랑을 실천해나가겠습니다.(이태복(다니엘) 전 복지부 장관)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시고 한국과 아세아, 세계 교회를 위해 빌어주소서.(오웅진 꽃동네 신부, 윤시몬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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