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차 그룹株 약세…鄭회장 출국이 악재(?)

현대차 그룹株 약세…鄭회장 출국이 악재(?)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관련기사 • 현대오토넷의 본텍 인수과정 문제없었나 • 검찰 '정회장 출국' 정말 몰랐을까 검찰의 현대차그룹 비자금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몽구 그룹 회장의 출국 소식으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현대차 그룹주가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는 지난 주말 대비 각각 1.47%, 1.50% 떨어진 8만500원, 1만9천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비스와 현대오토넷, 현대모비스 등 다른 계열사 주가도 각각 1.32%, 0.83%,1.16% 떨어진 가격을 기록 중이며 현대하이스코와 카스코도 각각 0.41%, 0.71% 하락세다. 안수웅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찰의 비자금 수사가 현대오토넷으로 확대된 데다 정 회장의 미국 출국 관련 논란이 불거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현대차그룹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또 "1.4분기 자동차 판매가 부진한 것도 주가에 부담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CJ투자증권은 같은 날 기아차에 대해 정의선 사장의 추가 지분 매입이 어려워상승 동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입력시간 : 2006/04/03 09:37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