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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10월 500만명분 국산 신종플루 백신 공급 外

10월 500만명분 국산 신종플루 백신 공급 이르면 오는 10월 국내 인구의 10%에 해당하는 500만명분의 국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이 공급될 전망이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녹십자 등에 따르면 녹십자는 2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상품화를 위한 시험용 백신 39만개의 생산절차에 돌입한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시제품 생산을 완료한 뒤 식약청의 허가절차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11월경 1,000만도즈(500만명분)의 신종플루 백신을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도즈는 1회 접종분량으로 신종플루 백신은 1회만 접종하는 기존 독감백신과 달리 2회 접종해야 하는 만큼 1,000만도즈는 500만명 분량이 된다. 올해말까지 '보험범죄 전담 대책반' 운영 서울중앙지검은 보험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보험범죄 전담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활동을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책반은 각종 보험관련 첩보와 금감원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에서 추출한 범죄자료를 분석해 혐의가 확인되면 관할 검찰청에 이첩할 계획이다. 다만 규모가 크거나 조직폭력이 개입된 중대 범죄는 직접 수사한다. 활동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4부장을 반장으로 검사 2명과 검찰수사관 3명, 경찰청·금감원·건강보험심사평가원·손해보험협회·생명보험협회의 직원 1인씩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서울중앙지검 1501호에 마련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 달부터 보험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반을 구성키로 결정했다. 검찰은 내년초 대책반의 단속 실적을 평가한뒤, 활동기간 연장이나 상설화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립대 등록금 의존율 국공립보다 30%P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등교육법 적용을 받는 전국 357개 국ㆍ공립 및 사립대학의 올해 예산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ㆍ공립대와 사립대의 등록금 의존율이 각각 39.8%, 68.9%로 큰 차이를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전문대과 일반대의 등록금 의존율은 국ㆍ공립이 각각 39.6%, 39.8%로 비슷했지만, 사립은 72.5%, 68.0%로 전문대가 일반대 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ㆍ공립대와 사립대의 올해 예산 규모는 각각 6조6,166억원, 24조1,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2.7% 늘었고 전체 예산도 총 30조7,748억원으로 작년 대비 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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