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감원, 키코 불완전판매 추가조사

꺾기 행위등 중점

금융감독원이 은행들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헤지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불완전판매가 있었는지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다. 27일 금융감독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8월 말 은행들의 키코 불완전판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 데 이어 이달 24일부터 보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거래 위험성에 대한 고지의 적절성 ▦과도한 헤지 여부 등 고객 적합성 심사의 적정성과 함께 대출을 미끼로 키코를 판매한 이른바 '꺾기' 행위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법률검토 등을 거쳐 내부 조치방안을 마련한 후 위법사항에 대해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