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캐나다 토론토대(UT) 뇌신경학과에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던 윤혜민(23ㆍ사진)씨가 졸업 역시 수석으로 해 화제다. 9일 현지 동포신문들에 따르면 지난 2월 마지막 학기 시험을 마친 윤씨는 최근 수석 졸업 통지를 받았으며 후진국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퀸스대학으로 마음을 굳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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