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청, 설연휴 검문검색 강화

경찰청은 8일 설을 앞두고 강ㆍ절도 등 각종 민생침해사범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경찰은 이날부터 설 연휴 마지막날까지 은행 등 전국 금융기관 주변 50m 이내 지점에 무장 경찰관들을 고정 배치,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터미널과 역 등 인파가 혼잡한 지역에 이동방범파출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경찰은 범죄취약 지점 및 범인 예상도주로 4,500여곳을 목 검문소로 선정ㆍ운영하고 기동대와 전경대 등 시위진압 요원들을 최대한 동원, 범죄예방활동에 투입하기로 했다. 또 절도 방지를 위해 상가나 주택가에 대한 차량 및 도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연휴기간 중 '빈집 신고제' 및 철저한 문단속 등을 하도록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설을 전후해 귀성ㆍ귀경차량이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272만여대로 3,332만여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고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최수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