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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론테크놀로지 상한가
입력2003-03-28 00:00:00
수정
2003.03.28 00:00:00
정문재 기자
최대주주 변경을 앞둔 인프로테크놀로지(52290)가 상한가로 마감했다.
28일 인프론테크놀로지는 주가가 전일대비 140원(11.29%) 오른 1,38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7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김유진, 조현진씨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 119만5,000주(34.85%)를 전홍각, 오명균씨에게 장외매각키로 하는 내용의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데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한편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리타워텍(20860)은 28일부터 4월1일까지 매매거래 정지됐으며, 이후 정리매매를 거쳐 시장에서 퇴출된다. 삼일회계법인은 리타워텍에 대해 감사범위가 제한됐고, 기업으로서의 존속가능성에 의문이 있어 감사의견 거절을 판정했다.
<정문재기자 timoth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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