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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히트경매] 맥스터 내장형 HDD

장마 같은 폭우와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유통업계의 비수기였던 지난 한 주간 인터넷경매사이트 이쎄일(대표 윤용, www.esale.co.kr)에서 가장 잘 팔린 상품은 의외로 컴퓨터 전문용품인 `맥스터 내장형 하드디스크디라이브`였다. ㈜젠네트웍스와 이쎄일의 전략적 제휴를 기념하는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컴퓨터 용품 파격가 할인행사에서 시중에서 7만9,000원에 판매되는 30GB 5,400RPM 맥스터 HDD제품이 시중가의 80%에 해당하는 5만9,900원 이라는 파격가에 제공한 것이 구매자들의 구미를 당긴 것. 서울 용산 상가 등 컴퓨텀 및 부품 전문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최저가에 20%를 더 할인한 것으로 실속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자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제품의 인기 비결은 또 있다. 애프터서비스를 2년간 보장하고 시중가 3만원인 안철수연구소의 백신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여기에다 자동진단 스마트 기능, 충격방지 시스템, 데이터보호 시스템, 소음을 최소화한 기술 등 고기능과 고품질도 소비자를 사로 잡기기 충분하다. 여기에다 30GB는 개인용 컴퓨터 사용자들이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업그레이드할 때 가장 선호되고 있는 용량. 최근 시중에서는 큰 용량의 하드디스크 출시로 인해 단종되고 있는 추세이어서 더욱 귀하게 느껴지고 있기 때문이다. 컴퓨터 부품의 특성상 구매층은 대부분 대학생들이나 직장인 남성이 주를 이루고 있다. 100개 한정수량 대부분이 남성(95%)들에 의해 구매됐으며 연령층도 컴퓨터 세대인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장용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보조기억장치의 하나로 가격이 저렴하고 기억용량이 크기 때문에 소형 컴퓨터에 많이 사용되는데 특히 40GB이하가 개인용 컴퓨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플로피디스크에 비해 수명이 월등히 길어 30만시간이나 된다. 윤준섭 과장은 "기획상품인 만큼 자신있게 권하는 제품중 하나다"며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한 가격으로 국내 어디에서도 이 가격에 구매는 불가능하다"설명했다. 이쎄일은 오는 31일까지 외장형 하드디스크도 기획가로 판매하고 있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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