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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조세정책회의 개최

20일 중국에서...조세정책 경험 공유

한국과 중국이 조세정책회의를 열고 양국의 조세제도 경험을 공유한다.

19일 기획재정부는 “20일 중국에서 제 19차 한중 조세정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문창용 세제실장을 수석대표로 소득법인세정책관 등 기재부 관계자 총 10명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시야오빈 재정부 차관 등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측은 서로의 올 세제개편방안을 설명하고 근로소득자를 위한 소득세, 개별소비세 제도 운영방안 등 양국의 주요 조세정책 및 제도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한중 조세정책회의는 지난 1996년부터 상호 방문 형식으로 매년 열렸다.

/세종=이태규기자 classic@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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