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27일 T스토어의 간편결제를 비롯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현대H몰 쇼핑몰, 인터파크 도서, 예스24에 시럽페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연내 새롭게 출시되는 T맵 택시 2.0의 요금 역시 시럽페이로 결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SK플래닛 측은 “11번가에 시럽 페이를 출시한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지속적인 결제 편의성 개선으로 고객 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시럽 페이의 편리한 결제 경험을 이제 다른 제휴 가맹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에게 제공해 드림으로써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진정한 간편 결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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