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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경 베스트히트상품] 브리지스톤골프 'J815 드라이버'

파워 슬릿·리브로 폭발적 비거리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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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골프의 후원을 받는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지난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 프로암에서 우승했다. 2013년에 이어 이 대회 2년 만의 우승을 대회 최소타 기록으로 장식했다.

스네데커는 "브리지스톤 'J815 드라이버(사진)'는 발사 각이 좋아져 볼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면서 "관용성이 높아 미스 샷을 줄일 수 있으며 크라운(헤드 윗부분)의 디자인으로 타깃에 대한 정렬이 용이하다"고 평가했다.

3월 국내 시판에 들어가 인기 몰이에 성공한 J815 드라이버에 적용된 핵심 기술은 '파워 슬릿(Power Slit)'과 '파워 리브(Power Rib)'. 파워 슬릿은 헤드 크라운 전방 부분에 가로로 내놓은 홈이고 파워 리브는 헤드 바닥에 페이스와 수직이 되도록 갈빗대 모양으로 설치한 부분이다.

두 장치는 모두 임팩트 때 헤드 전체가 스프링 효과를 냄으로써 폭발적인 비거리를 만들어낸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에는 일부 쇼트 아이언이나 웨지 페이스에 이용되는 '파워 밀링(Power Milling)' 기술을 채용해 불필요한 스핀을 억제해준다.

슬라이스나 훅을 완화시켜 방향성을 높이는 동시에 비거리 손실을 없애 샷 거리를 실질적으로 늘려준다. 헤드 크기는 460cc.



J815의 자매 모델인 J715 드라이버도 호평을 받았다. J715는 궤적 튜닝 기술인 '스핀 컨트롤 테크놀러지'가 눈길을 끈다. 헤드 바닥의 2곳에 장착하는 무게 추(웨이트 카트리지)의 조합을 변화시켜 임팩트 때 페이스 각이 조절되도록 하는 원리다.

2g부터 12g까지 2g씩 차이가 나는 6종류의 웨이트 카트리지(별매)를 시뮬레이션 매뉴얼에 맞춰 끼우면 훅-드로-스트레이트-페이드-슬라이스 구질을 구현할 수 있다. J715의 경우 헤드 크기 460cc와 445cc 두 종류 모델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J715와 J815 모두 셀프 피팅이 가능한 어드저스터블 시스템을 갖췄다. (02)558-2235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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