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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브랜드 새단장에 따라 국내선 공항수속 카운터를 새롭게 꾸민다. 제주항공은 가장 먼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카운터에 제주 감귤을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더욱 강조하고 돌을 상징하는 무늬도 형상화해 산뜻함을 강조했다. 이밖에 탑승권과 탑승구에 비치된 운송용품들도 새 BI를 적용해 새롭게 제작했다. 새롭게 단장한 김포공항 국내선 카운터에서 9일 승객들이 탑승 수속을 밟고 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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