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생활·교육 3박자 갖춘 신도시급 지구
다음달 4~6일 청약접수, 20일 당첨자 발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원호매실지구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아파트 430세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29일밝혔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수원호매실 B-8블록은 4개동, 지상 22~25층, 전용 74㎡ 44세대, 84㎡ 386세대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84㎡ 기준 3억2,600만원(5층 이상 기준층, 발코니 확장금액 포함)으로 최근 호매실지구 내 민간 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해 저렴한 수준이다.
청약신청은 11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일반공급 1순위, 6일 일반공급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기관추천·국가유공자 특별공급 신청대상자는 현장에 방문해 접수해야 하고, 그 외 특별공급·일반공급 신청자는 LH 청약시스템(myhome.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후 11월20일 당첨자 발표, 12월21~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LH관계자는 “청약자격 및 일정, 주택 소유여부,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 등을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통해 충분히 숙지해 착오신청에 따른 부적격 당첨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택 청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내 공고문, 수원호매실지구 홈페이지(www.lhhms.co.kr)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또는 LH 경기지역본부 주택판매부(031-250-8352)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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