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디포스트 자회사 에임메드, 에이스메디텍 합병

메디포스트의 자회사 에임메드가 진단시약 유통업체인 에이스메디텍을 합병해 의약품 유통·제조 등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

메디포스트는 자회사 에임메드가 지난 2일 진단시약 유통업체인 에이스메디텍 합병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마치고 주주총회 관련 사안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에임메드는 원격 건강관리 솔루션, 의료기기, 건강검진 등의 종합 헬스케어 사업을 하고 있으며 메디포스트가 지분 57.48%를 확보하고 있는 자회사이다. 지난해 매출액 116억9,000만 원, 영업이익 3,000만 원, 당기순이익 1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스메디텍은 다국적 제약사 에보트(Abbott) 등의 한국 내 진단시약 유통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92억원, 영업이익 5억6,000만 원, 당기순이익 3억9,000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에임메드와 에이스메디텍 양 사간 합병 비율은 1:12.81로, 합병 후 지분은 메디포스트가 33.53%, 에이스메디텍 관련 3인이 41.66%가 된다.



이번 합병으로 에임메드는 진단시약과 의약품 유통 및 제조 등으로 사업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한편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합병에 따라 메디포스트의 자회사 지분가치는 9억원에서 18억8,000만원으로 상향됐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