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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 진화된 설계기술 선보여

롯데건설은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 기록을 세운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에 진화한 설계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전 가구 모두 맞통풍과 채광이 뛰어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구성됐다. 가구별 발코니 확장을 통해 서비스면적을 최소 25㎡부터 최대 37㎡까지 제공한다.

전 가구에 세탁 후 빨래를 바로 널 수 있는 ‘원스톱’ 세탁공간과 음식물 저장소인 주방 팬트리가 제공된다. 안방 발코니에 마련된 원스톱 세탁공간은 전동빨래건조대(확장 시 제공) 및 2단 선반이 있고 거실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문(선택 가능)을 통해 편리성을 높였다. 주방 팬트리는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 옆에 제공되며 다양한 주방용품과 식료품 등을 한 곳에 수납할 수 있다.

이 아파트 59㎡(이하 전용면적)은 소형임에도 진화된 설계기술을 적용해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84㎡A는 주방 옆에 알파룸을 제공하여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서재형이나 수납강화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이기에 이 지역 수요자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단지 및 평면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상품 차별화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원주기업도시 10블록에 59~84㎡ 총 1,243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이다. 특히 지난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2.7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조권형기자 buzz@sed.co.kr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평면 이미지./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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