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죽전캠퍼스 1,067명, 천안캠퍼스 1,452명 등 총 2,519명을 선발한다. /사진제공=단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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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인 입학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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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나라는 세우고 인간을 완성하는 기본이 곧 교육'이라는 설립 이념 아래 2016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총 2,519명으로 죽전캠퍼스가 1,067명이며 천안캠퍼스는 1,452명이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을 비롯해 연극(연출)·미술계열(8명)은 수능 100% 전형으로 수능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예체능 계열은 수능·실기를, 의예·치의예과는 표준점수(탐구는 백분위)를 반영한다. 다만 탐구영역의 경우 죽전캠퍼스는 사회탐구·과학탐구 2과목 평균을, 천안캠퍼스는 인문·자연계열은 탐구영역 상위 1과목을, 의학계열은 과학탐구 2과목 평균을 반영한다. 특히 죽전·천안 캠퍼스는 정원 외로 특성화고교 졸업자·기회균형선발·농어촌학생·특성화고졸 재직자 등 수시 이월인원도 선발한다. 또 죽전캠퍼스는 특수교육대상자 27명을 별도로 뽑는다. 이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다른 전형은 수능 100%로 뽑는다. 천안캠퍼스도 4명의 농어촌전형(의예·치의예 각 1명, 간호학과 2명)을 따로 뽑는다.
죽전캠퍼스의 경우 응용통계·건축학과의 교차지원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이들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은 국어·수학 B형을 선택하면 20%의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체육학과는 수학A·B형이나 사회탐구·과학탐구영역 가운데 가산점을 포함해 성적이 좋은 1개 영역을 반영한다. 모집단위별 모집군이 한 개이나 경영학부에 한해서는 가군(40명)·다군(45명)로 나눠 선발한다. /안현덕기자 alwa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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