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지난 1999년 미국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 로베코샘(RobecoSAM)사가 공동 개발한 지수로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다. 본 지수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와 사회책임투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코웨이는 친환경 운영, 사회공헌, 인적자원개발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DJSI 아시아퍼시픽에 편입했다. 올해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에는 총 608개 기업 중 145개만이 편입됐으며 편입률은 23.8%이다.
코웨이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착한 믿음 실천’이라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수립했으며 이를 비즈니스 전 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 5년 연속 환경가전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김동현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윤리·준법경영 △사회공헌 △고객만족경영 △친화경경영 △임직원 만족경영 △파트너 상생경영 등 6개 분야에 대한 관리 및 개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웨이가 하는 일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착한 믿음’을 기반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