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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훈 산단공 동남본부장 "창원산단 첨단단지로 혁신… 경쟁력 높일 것"

105억 투자 혁신센터 건립









40년된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에 혁신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그 중심에 이장훈(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장이 서 있다. 최근에 노후산단 업종고도화를 위한 정부의 스마트혁신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이 같은 분위기는 더 고조되고 있다.

이 본부장은 4일 서울경제신문 기자와 만나 "창원국가산단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국비 40억원 등 105억원을 들여 혁신센터를 건립하게 된다"며 "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창원산단을 첨단산업 중심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국가산단은 국내 최대 기계산업 집적지지만, 생산설비 노후화와 연구개발(R&D) 투자 부진, 고급 연구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경쟁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수년전부터 혁신 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이 추진돼 왔고, 혁신센터 건립 확정으로 업종고도화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본부장은 "지원센터는 창원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전담기구를 설치해 창원산단 발전전략 수립과 구조고도화 사업예산 확보 등의 컨트롤타워 기능은 물론, 산업단지내 문화, 복지 등의 인프라 확충 기능 등도 관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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