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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200자 읽기] 시진핑 주석 연설로 본 중국의 미래 外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페이스북 심리학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







풀이 있는 여름별장







조선소



시진핑 주석 연설로 본 중국의 미래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시진핑 지음, 와이즈베리 펴냄)=중국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중국 최고지도자 시진핑 주석의 중요 연설, 축하 서신 등을 통해 중국의 치국 이념과 집권 방침을 소개했다. 아울러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과 국정운영 전반에 걸친 새로운 사상들을 제시한다. 2만8,000원

SNS 세대에게 진정한 소통이란

■페이스북 심리학(수재나 E. 플로레스 지음, 책세상 펴냄)=지난 3년 동안 전 연령대의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인터뷰하며 소셜미디어의 심리적 영향을 연구한 저자가 쓴 디지털 시대를 위한 심리 치유서다. 책은 눈 깜짝할 사이에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소통이란 무엇인가 자문하게 한다. 1만4,800원

한글 맞춤법 시리즈 완결편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3(김남미 지음, 토네이도 펴냄)=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100명 중 98명이 틀리는 한글 맞춤법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한국어 사용자의 발음에 의해 표준어를 정하는 현실을 반영해 풍성한 예시와 도표를 바탕으로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발음 원리를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밝히고 있다. 1만4,000원

결혼·차별… 문명 역작용 절묘하게 담아

■풀이 있는 여름별장(헤르만 코흐 지음, 은행나무 펴냄)=전작 '디너'를 통해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맹목적인 사랑이 도덕과 선을 넘어설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졌던 작가가 이번 신작에서도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가족과 결혼제도에 대한 허상, 선진사회에서 벌어지는 의료제도와 차별문제 등 문명의 역작용들을 절묘하게 그려냈다. 1만4,000원

고독·광기에 휩싸인 사람들의 최후

■조선소(후안 카를로스 오네티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도시 사람들의 삶에 천착하고 현실과 몽환적인 세계를 뒤섞고, 전통적인 소설 기법을 혁신하면서 삶과 역사의 문제를 문학적으로 절묘하게 형상화함으로써 명성을 얻은 저자의 대표작이다. 욕망에 휩싸인 인물들이 고독과 광기 속에서 만들어 낸 비극을 그린 소설이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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