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보령제약, 사우디에 항암제 75억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

보령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 제약사 2곳과 총액 650만달러(약 75억 원) 규모의 항암제 기술 이전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사우디 제약사 알 오솔과는 제네릭(복제약) 항암제인 ‘독소루비신’, ‘에피루비신’, ‘옥살리플라틴’, ‘젬시타빈’, ‘메토트렉세이트’, ‘빈크리스틴 주사제’ 등 6품목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공급계약금액은 635만 달러(약 73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이다.

또다른 사우디 제약사 SPC와는 ‘젬시타빈’, ‘옥살리플라틴’ 등 항암제 2품목에 대한 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은 14만 달러(약 1억6,000만원)다. 향후 제품이 생산되면 보령제약은 매출 금액의 5%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두 건의 계약 모두 올해 초 복지부 민관합동 대표단의 사우디 방문을 계기로 협의가 시작됐다고 보령제약은 밝혔다.

/송대웅기자 sdw@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