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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폭탄테러 터키 이스탄불 "관광 자제해달라"

여행경보 한단계 상향

정부가 우리 국민들의 터키 이스탄불 지역에 대한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정부는 자살폭탄테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터키 이스탄불에 대해 기존 '여행 유의(남색)'에서 '여행 자제(황색)'로 여행경보를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여행 유의(남색)→여행 자제(황색)→철수 권고(적색)→여행 금지(흑색)' 등 4단계의 여행경보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정부는 전날 발생한 테러 이전부터 터키 내 시리아·이라크 접경지를 포함한 동남부지역에는 '여행 자제'나 '철수 권고(적색)'를, 나머지 전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 자제'를 발령한 상태였다.



한편 12일 오전10시20분께(현지시각) 터키 이스탄불 도심의 유명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광장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 최소 10명이 사망했으며 우리 국민 1명도 가벼운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터키 정부는 이번 테러를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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