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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준비 법인에 55억원 출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받은 케이뱅크 준비 법인에 유상증자로 55억원을 출자한다.

지난해 이지웰페어는 우량 고객을 기반으로 인터넷전문은행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바 있다.

케이뱅크 컨소시엄은 지난 11월 29일 예비 인가 승인을 받고 인터넷 전문은행 본 인가 신청을 위해 올해 1월 7일 케이뱅크준비법인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이사는 “기업복지부터 사회복지 영역에 이르는 종합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강점을 살려 핀테크와 연계해 보험, 연금 저축 등 인터넷 금융서비스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김상용 이지웰페어 대표./사진제공=이지웰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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