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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는 부설기관인 방재시험연구원 손근식(사진)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키스후스후'의 2016∼2017년판에 등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손 박사는 국제 학술지에 광센서 등을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10여개의 국책연구를 수행하는 등 방재기술 및 시스템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
마키스후스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및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간하는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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