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중심인 남구 현대해상사거리에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이 들어선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합한 새로운 주거형태인 아파텔은 ‘주거’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지역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텔은 청약통장 없이 바로 계약할 수 있고 1가구 2주택에 속하지도 않으며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아파트보다 저렴한 분양가가 수요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다인건설이 울산 남구 달동에 조성하는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가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계약을 시작한다.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는 지하6층~지상22층 총 851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47.1062㎡(A1타입), 47.1062㎡(A2타입), 47.7206㎡(B타입) 세 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세 타입 모두 더블 복층식(복층 공간 2개) 구조로 되어 있어 신혼부부나 1~2인 가구가 생활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다. 분양가도 1천만원을 넘는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3.3㎡ 당 700~800만원대로 2억원대 초반이면 가능하다.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는 주거편의성을 극대화해 복층 구조 및 펜트리시공으로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 희소성을 더했다. 무인택배시스템, LED시공, CCTV,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아이템도 적용했다. 또한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는 프리미엄 무상옵션으로 빌트인 콤비냉장고, 42형 최고급TV,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일체형 샤워기, 전자비데, 디지털 도어록, 전기쿡탑, 빌트인 전자렌지, 홈오토시스템 등 풀옵션을 갖춰 신혼부부나 1~2인 가구가 살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전세대 LED 전등 시공으로 거주자에게 아주 적합한 밝기의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다인건설의 노하우가 집약된 시공과 ‘안목치수 적용 공법’으로 같은 시공보다 5㎡ 더 넓은 면적으로 시공한다. 바닥은 ‘소닉스 공법’으로 층간소음 감소 및 완충성능과 단열에 높은 성능을 가지며, ‘LG하우시스 난연패널’ 사용으로 냉 난방비 절감 및 제일 중요한 화재시 안정성이 최고라 자부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인 로얄팰리스 번영로는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울산 도심 교통의 핵심 축인 번영로와 삼산로가 교차하고 있어 울산 석유화학단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혁신도시 입주 기관 등 지역의 모든 곳과 연결돼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삼신초, 대현중, 삼산고 등 울산교육명문 8학군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 인접해 있으며 문화원, 예술회관, 울산병원, 제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23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현대해상사거리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하거나 전화(☎052-266-1042)로 예약 및 상담 가능하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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