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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안전기술의 창세기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지 5년이 지난 1950년의 세계 경제는 순항 중이었다. 하지만 자동차 산업의 성장이 새로운 사회문제를 유발하고 있었다. 바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증가였다.

당시 안전공학자들은 조수석을 ‘사망석’이라 불렀고, 파퓰러사이언스도 ‘사신(死神)에게 휴일은 없다’라는 제하의 7월호 기사에서 그 시절의 상황을 이렇게 비유했다.

“죽음은 항상 모든 자동차에 타고 있다. 앙상한 손가락으로 조수석을 가리킨 채.” 다행히 우리는 사신에게 무력하게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과학계의 노력으로 차량 탑승자를 보호해줄 안전기술들이 하나씩 개발됐던 것이다. 그렇게 충돌실험용 더미와 안전벨트가 세상에 등장했다. 모든 차량에 안전벨트가 필수적으로 장착되기까지는 좀더 시간이 걸렸지만 말이다.





신체접촉 불쾌지수 지도
겨울철 출퇴근 시간대의 버스와 지하철에는 사람들이 평소보다 더 많아진다. 도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추위를 피해 몰려드는 탓이다. 그리고 이런 만원(滿員) 상황에서는 짜증스런 상황도 자주 일어난다. 불가피한 신체접촉에 따른 불쾌감이 그것이다.

이런 현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과학자들이 신체 접촉에 따른 불쾌지수 지도를 만들었다. 이 지도를 참고하면 어느 부 위를 접촉했을 때 큰 봉변을 당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pops.ci/touch에서 그 자세한 이유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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