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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전용 중저가 스마트폰 '쏠(Sol)'이 지난달 22일 출시한 지 일주일 만인 29일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500대의 개통이 이뤄진 것으로, 4개월 동안 약 15만대가 팔려나간 '루나(LUNA)'를 이어 '제2의 설현폰'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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