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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초중고학생 스포츠·요리 꿈의학교 선호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 14만3,000여명 조사

학생들은 미래의 직업으로 작가, 화가, 지휘자, 작곡가, 사진가, 만화가 등 문화예술 관련 직업에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9∼12월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14만3,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온라인 설문 조사결과를 2일 밝혔다.

설문에 응한 경기지역 초중고 학생 중 84.2%의 학생들은 되고 싶거나 관심 있는 직업이 있다고 답했다.

생들은 스포츠와 요리 관련 꿈의학교에 대해 가장 관심이 많았다.

다음으로 게임, 미술공예, 동물, 과학발명, 음악, 연극뮤지컬, 애니메이션, 로봇제작과 관련한 꿈의학교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꿈의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는 지역별로도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꿈의학교가 만들어진다면 참여하겠다는 응답이 55.1%에 달했다. 학생들은 꿈의학교에 참여할 경우 방학 중에 이루어지는 1∼3개월 단위의 꿈의학교를 선호하는 비율이 52.1%로 가장 높았다. 또 꿈의학교가 6개월이상 지속하길 희망하는 학생이 42.8%으로 조사됐다.

이번 학생 꿈 조사는 학생들이 꿈꾸는 삶, 사회, 직업, 학교 등 다양한 영역을 다뤘다.

학생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62%)을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로 생각하고 있으며, 가치 있는 삶을 이뤄가는데 가장 필요한 것으로 ‘생각할 시간과 여유’(46.1%)를 꼽았다. 또 ‘나에 대해 알기’(37.1%)가 학생들에게 장래의 직업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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