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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수익성 개선 전망-신한금융투자

GS홈쇼핑이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주가가 반등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3일 보고서에서 “GS홈쇼핑의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4% 증가한 39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며 “올해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16.2%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모바일 부문의 투자를 통제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수수료 환입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이어 ““TV채널 반등과 모바일 비용 통제 전략의 유지가 앞으로 관건”이라면서 “이익률 개선 추세가 이어지며 주가도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GS홈쇼핑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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