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등 직원 60여명은 5일 전주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 익산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류인플루엔자(AI) 재발 방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양호 청장 등 직원들은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한 준수 사항을 담은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이 청장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 농가의 예방 백신 접종 등 차단 방역 의식이 중요하다”며 “설 명절에 축산 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할 때는 차량과 개인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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