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1위에 올랐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6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중국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9월 중국 대표 언론사인 ‘인민일보’와 한국소비자포럼이 공동 진행한 ‘중국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 결과 1위에 올라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중국 소비자가 선택한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는 중국 수출 현황 및 1년간 언론보도 등을 근거로 190여개 후보 브랜드를 선정한 이후 중국 소비자들의 직접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수상에는 C레모나, G마켓, 글라스락 등이 선정됐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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