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은 이날 콘티테크사 현지 시설 견학 후 프랑크푸르트에서 크리스챤 노엘 대표이사,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콘티테크사는 향후 5년간 외국인직접투자 1900만달러를 투자해 5산단 외국인 투자구역 5만3,762㎡의 부지에 에어호스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한다.
천안시는 지속되고 있는 수도권 규제완화 및 국내외 경기침체로 기업유치에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 들어 전국에서 가장 빠른 공장인허가 지원 등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허가민원과를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나서 지난해 247개의 국내외 기업을 유치했다.
천안=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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