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전기, 갤럭시S7 신제품 효과로 실적 개선 예상-현대증권

삼성전기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7’ 판매 효과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올 1·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73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7 등 신제품 효과가 반영되고, 고사양의 중저가 스마트폰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라며 “2·4분기부터 중화권 고객사가 크게 늘어나며 고사양 부품 출하가 본격화되고 삼성전자의 중저가 스마트폰 제품 라인업도 확대되기 때문에 더 큰 폭의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연구원은 “최근 3개월간 삼성전기 주가는 갤럭시S7 판매 부진 및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 우려로 19% 하락했다”며 “실적 개선 추세를 고려할 때 지금의 우려는 기대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