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세계적인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번 B&O와의 협력이 OLED TV 시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B&O에 OLED TV를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B&O는 LG전자로부터 공급 받은 OLED TV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투에 만토니 B&O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TV 분야에서도 혁신의 선두에 서게 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술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기업인 B&O와의 협약은 OLED TV의 진정한 가치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B&O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G5'에 B&O와 공동으로 개발한 하이파이(HiFi) 사운드 모듈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co.kr
LG전자는 이번 B&O와의 협력이 OLED TV 시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B&O에 OLED TV를 공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B&O는 LG전자로부터 공급 받은 OLED TV를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투에 만토니 B&O 최고경영자(CEO)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TV 분야에서도 혁신의 선두에 서게 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술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기업인 B&O와의 협약은 OLED TV의 진정한 가치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B&O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면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폰 'G5'에 B&O와 공동으로 개발한 하이파이(HiFi) 사운드 모듈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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