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지도부가 핵실험을 공언한 바가 있기 때문에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서 언제든지 핵실험을 실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는 최근 촬영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의 위성사진을 근거로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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