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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좌 행복주택 적기 공급돼야" … 박상우 LH 사장 취임 첫 방문





박상우(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이 첫 현장 방문지로 서울 가좌 행복주택 건설 현장과 과천 주암 뉴스테이 지구를 찾았다.

박 사장은 이날 가좌지구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주거난에 시달리는 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행복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일정 관리에 온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과천 주암지구를 둘러본 후에는 주민과 소통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가좌 행복주택 시범지구는 가좌역에 건축하고 있는 철도 위 행복주택으로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현재 61%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과천 주암 뉴스테이 촉진지구는 총 5,200가구 규모로 지난해 12월 지구지정을 신청한 뒤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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