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대한통운, 1·4분기 견조한 실적 유지할 듯-NH투자증권

CJ대한통운의 올 1·4분기 실적이 택배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안정적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송재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보고서에서 “CJ대한통운의 올 1·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밑도는 523억원으로 예상되나 이는 지난해 4·4분기의 부진에서는 벗어난 수준”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24만원을 유지했다.

송 연구원은 현재 시장점유율 41%인 택배부문이 계속 성장세를 유지하는 게 CJ대한통운 실적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광주에 3,800억원을 투자해 택배부문 메가 허브터미널을 착공했으며 오는 2018년 6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송 연구원은 “허브터미널을 통해 택배부문 일간 처리능력은 440만박스에서 600만박스로 확대된다”며 “향후 외형성장으로 나타나는 파급 효과가 커질 전망으로, 규모의 경제로 고수익 확보하고 향상된 서비스로 연계하면서 차별화된 택배단가 인상도 가능하다”며 중장기 수혜를 전망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