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의 결승에는 결국 안예은과 이수정이 올랐다.
3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선 준결승 무대에서 이수정 이시은 안예은 마진가S가 무대를 꾸몄다.
첫 무대를 장식한 이시은은 김동률의 ‘취중진담’으로 특유의 고음을 뽐냈지만 감정의 부재를 지적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마진가S는 댄스일색의 선곡에서 벗어나 머라이어 캐리의 ‘hero’로 승부수를 던졌지만 그들의 보이스가 웅장한 세션을 뚫진 못했다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결국 탈락자는 마진가S와 이시은으로 결정되었다.
이시은은 “좋은 거 배우고 간다. 심사위원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탈락 소감을 밝혔다.
마진가S는 “마진가S로 ‘K팝스타’에 모일 수 있어 정말 감사드린다. 예쁘게 낳아주신 가족들, 심사위원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K팝스타’는 기적이다”라 소감을 말했다.
[사진=SBS ‘K팝스타5’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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