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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마크 축산물 판매점 올 24곳으로 확대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미소한근’이 올해 24곳으로 늘어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시·군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올해 미소한근 20곳을 추가로 열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미소한근은 ‘미소’와 고기의 무게를 재는 단위인 ‘한근’을 합쳐 만든 경기도 고유 상표로 지난해 처음 수원·용인·이천·광주 등 4곳에 문을 열었다. 올해는 시흥·화성·여주·남양주·의정부·파주·양주·포천·가평 등 20곳에 판매점을 연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시·군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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