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관악경찰서 염산테러 발생…경찰관 2명 부상 "2주간 외래치료 필요"

[관악경찰서 염산테러.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관악경찰서에 염산테러가 발생했다. 이후 부상을 당한 경찰관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은 4일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뿌린 액체에 화상을 당한 경찰관 2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퇴원했다고 밝혔다. 액체는 염산으로 추정된다.

한강성심병원에 따르면 염산테러를 당한 관악경찰서 경찰관 정 모씨와 서 모씨는 오늘 오전 9시 37분 병원에 도착한 후 소독 및 드레싱 치료를 받고 오전 10시 15분쯤에 퇴원했다.



의료진은 염산테러를 당한 관악경찰서 경찰관 정 씨가 이마 2곳에 지름 2cm 크기, 왼쪽 볼 부분에 지름 4cm 크기의 2도 화상을 입었고 서 씨는 오른쪽 손목에 지름 3cm 크기의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두 환자는 2주간 드레싱 등의 외래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