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금융투자, 원유 레버리지 ETN 판매잔고 100만주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신한레버리지 WTI 원유선물 ETN’이 상장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잔고 100만주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레버리지 WTI 원유선물 ETN(H)’은 원유 가격의 2배 수익률을 추구하는 증권업계 최초 레버리지 ETN이다. 2월 25일 상장 후 50% 수익률을 돌파하는 등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난달 29일 판매잔고 100만주를 돌파했다. 이번 판매잔고 100만주 돌파는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된 82개 ETN 종목 중 가장 빠른 증가세다.

ETN 판매 잔고가 늘었다는 것은 LP(유동성 공급자) 보유율이 줄어들었다는 의미다. LP 보유율은 해당 ETN 상품의 발행 주식중에서 LP가 보유하고 있는 비율이다. LP 보유율이 높을수록 투자자들이 해당 ETN을 보유하고 있지 않고, 발행 증권사가 대부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LP 보유율이 낮을수록 해당 ETN에 대한 장기 보유 고객이 많다는 뜻이다. 그만큼 ETN 상품의 보존가치가 높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윤채성 신한금투 Equity 파생부 팀장은 “신한 ETN은 금, 은, 구리, 옥수수 등 다양한 기초 자산으로 구성돼 있고, 그 중 원유관련 투자 상품의 판매 잔고가 독보적으로 많다”며 “기초지수를 복제해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ETN의 장점, 특히 해외 지수 부분의 강점을 투자자 교육 등을 통해 널리 알리고 싶다” 덧붙였다.

‘신한 ETN’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ETN 소개 홈페이지(www.shinhanetn.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