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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오픈이노베이션 개최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이 오는 22일까지 ‘제1회 휴젤 오픈이노베이션’ 창업경진대회와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 1억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이번 행사는 차세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창업경진대회’와 ‘마스크팩 아이디어 공모전’의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창업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초기회사와 구체적 사업계획을 가진 예비창업자로, 모집 분야는 의약품, 의료기기, 뷰티·헬스케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5월 18일 역삼동 팁스타운(TIPStown)에서 데모데이를 갖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대상 1팀에는 3,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최우수상에게는 2,0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1,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수상 팀은 휴젤과의 사업 협업 및 투자유치 기회를 얻게 된다.

마스크팩 아이디어 공모전은 마스크팩 분야에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디자인과 재료·성분, 패키징, 콘셉트·스토리, 중국시장 진출 아이디어, 기타 세부 분야 중 최대 3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대상 1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20팀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휴젤에 귀속되며 적합한 아이디어의 부재 시 수상작을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마스크팩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자 중 휴젤 입사 희망자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과 개인은 휴젤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양식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2015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휴젤은 2001년 11월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일명 보톡스라고 불리는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보툴렉스(Botulax)‘와 HA필러인 ‘더 채움’, 바이오의약품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안면리프트 제품인 ‘블루로즈’와 미백과 주름개선에 탁월한 고기능성 화장품인 ‘웰라쥬’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면서 세계적인 전문 의약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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