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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매튜 쿠퍼 총지배인 임명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새 총지배인으로 매튜 쿠퍼(사진)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호주 출신으로, 호주의 오성급 호텔 연회장을 시작으로 25년간 럭셔리 호텔에서 식음료 및 객실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32세 나이로 메리어트 역사상 최연소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최근까지는 JW 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유치, 델리카트슨 오픈 등의 중요한 행사를 유치했다. 국내 호텔 업계 모임,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고메클럽 등 호텔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여러 관련 업체 및 사람들을 만나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호텔 안팎의 여러 인사와 소통하는 총지배인으로 유명해졌다.



쿠퍼 총지배인은 “앞으로 2년 동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을 전 세계 메리어트 체인 안에서뿐만 아니라 서울의 ‘트레이드 마크’ 가 될 수 있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무실보다도 주로 로비에서 종종 볼 수 있으니, 나를 본다면 꼭 인사해달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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