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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1·4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대신증권

5일 대신증권은 보고서에서 인터파크에 대해 “올해 1·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1,111억원, 영업이익은 53% 늘어난 67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재입점으로 쇼핑부문 실적은 개선되고 도서부문은 적자가 축소될 것”이라며 “여행부문은 고성장이 이어지며, 특히 국내 숙박 지배력 확대가 가장 큰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공연은 캐시카우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따.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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