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지난 21일 오전 11시 기장군청 군수실에서 롯데몰 동부산점, 롯데삼동복지재단과 ‘2016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에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발 벗고 나선다.
이에 대한 첫 활동으로 롯데몰 동부산점,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월 기장군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6명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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