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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中반도체공장 7곳 설립 발표… 75조 투자

삼성 평택 반도체라인 투자액의 5배 달해

지난달까지 7건 대형 프로젝트 잇따라 나와

파워칩 135억달러·드케마 20억달러규모 투자

AOS·칭화유니·XMC·TSMC등도 반도체공장 설립

최근 1년 사이에 발표된 중국내 반도체공장 투자 금액이 무려 7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단지라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라인 투자액의 5배 규모입니다.

리서치기관 넷트러스트(netrust)에 따르면 지난해 UMC가 중국 푸젠성 샤먼에 62억달러를 투입해 12인치 웨이퍼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말까지 총 7건의 대형 투자 프로젝트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파워칩(PowerChip)은 저장성 허페이에 135억달러를 들여 12인치 웨이퍼와 LCD 드라이브 IC 공장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홍콩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드케마가 장쑤성 화이안의 12인치 웨이퍼공장 건설에 2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AOS는 쓰촨성 충칭에 7억달러를 들여 12인치 반도체 생산기지를 건설하기로 했고, 칭화유니그룹은 광둥성 선전에 D램·낸드 공장을 짓습니다. 후베이성 반도체 산업기금의 지원을 받은 XMC도 낸드플래시 공장을 지을 계획이고, TSMC는 12인치 웨이퍼 공장을 세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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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기자 SEN TV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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